골목길을 돌아 들어가면
혹시라도 그 애가 나타나
다시 또 놀래킬지 몰라요
(I can fly & fly again)
까만 밤에 하얗게 빛나던
흰 눈 속에 유난히 빛나던
어쩌면 난 어쩌면 난 아직도 널
사랑해
흩날리는 바램을 예~
못 전해진 고백을 예~
하얀 눈과 함께 찾아가서
말할게 예~
니 눈 보고 말할게 예~
내게 남은 사랑을 예~
이제라도 네게 건네고 싶어
아직 잘 있지 아직 잘 있지
특별하던 너인걸
woo woo woo woo
눈 내리는 너와 나 사이에